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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윤 대통령 하야하라!"‥ 시국선언 이어지는 대학가의 목소리

by 지도세상 2024. 11. 1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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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대한민국 대학가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. 주요 대학 교수들이 잇달아 시국선언문을 발표하며 현 정부의 정책과 운영 방식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. 경희대학교, 남서울대학교, 전북대학교 등을 중심으로 여러 대학 교수들이 시국선언에 동참하며 전국적으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.

📢 경희대학교 교수들, 윤 대통령 퇴진 요구

경희대학교와 경희사이버대학교의 교수와 연구자 226명은 최근 발표한 시국선언문에서 윤 대통령을 향해 "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무관심하고 진실을 왜곡하며 무책임하게 행동하고 있다"며 퇴진을 요구했습니다. 교수들은 "이태원 참사 후 텅 빈 강의실 앞에서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"며 "학생들과 함께 인간다움을 회복하고자 노력할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

이들의 시국선언문은 국정 실패에 대한 실망과 교육자로서 느낀 절망을 담고 있습니다. 이러한 교수들의 선언은 학생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, 사회 전반의 문제에 대한 교육계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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💼 남서울대학교, "하야가 국가를 위한 길"

남서울대학교 교수 24명 역시 시국선언문을 통해 윤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했습니다. 이들은 "윤 대통령의 퇴진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최선"이라며, "국민의 민심을 무시한 변명과 회피로는 더 이상 민심을 되돌릴 수 없다"고 지적했습니다. 특히 "민생이 파탄에 이르렀고, 국민들이 고달픈 연말을 보내지 않도록 하루빨리 결정해야 한다"고 촉구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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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와 같은 교수들의 목소리는 사회 각계각층에서 윤석열 정부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으며, 빠른 결단을 통해 국가적 위기를 해결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.

⚖️ 전북대학교 교수들, "약속이 거짓으로 드러났다"

전북대학교를 비롯한 전북권 교수 122명은 "법과 원칙,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겠다던 윤석열 대통령의 약속이 집권 2년 반 만에 거짓으로 드러났다"며 윤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습니다. 이들은 "민주주의 국가에서 민의를 거스르는 정권은 존재할 수 없다"고 주장하며, 현 정부의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.

교수들은 윤 대통령이 과거에 강조했던 '법과 원칙'이 오히려 퇴색되었다는 비판을 제기하며, 민주주의 원칙에 부합하는 국정 운영을 촉구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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🌐 전국적인 시국선언 확산과 학부생 대자보 운동

최근 시국선언은 경희대, 남서울대, 전북대뿐 아니라 한국외대, 인천대, 아주대, 충남대, 목포대 등 전국의 여러 대학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. 또한 서울대, 경남대, 창원대 등에서는 학부생들이 윤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대자보를 붙이는 등 학생들의 참여도 늘어나고 있습니다.

이와 같은 교수와 학생들의 시국선언 및 대자보 운동은 사회적 문제에 대한 대학가의 자각과 참여를 보여주며, 교육계에서의 변화의 필요성을 강하게 시사하고 있습니다.

🔎 대학가의 시국선언이 주는 시사점

대학가에서 벌어지고 있는 시국선언은 단순한 정치적 요구가 아니라, 국민의 안전과 생명에 대한 책임을 요구하는 목소리로 볼 수 있습니다. 교육자와 학생들은 그들의 영향력을 통해 정부의 정책이 국민의 민생에 미치는 영향을 직시하고, 정부가 책임 있는 결단을 내릴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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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수와 학생들이 전국적으로 결집하여 목소리를 내고 있는 만큼, 이들의 요구가 정치권에 미치는 영향도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.

 

 

 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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